AEO 최적화 방법 총정리: Frostai로 ChatGPT, Gemini, Claude 같은 AI 검색 엔진에 나만의 브랜드를 노출 시키기
요즘 제품 찾을 때 네이버나 구글보다 ChatGPT한테 먼저 물어보는 분들, 주변에 꽤 많으시죠? "러닝화 뭐가 좋아?"라고 검색창 대신 AI한테 묻는 게 자연스러워진 시대예요. 문제는 이 AI들이 무슨 기준으로 답변에 내 브랜드를 언급하고 안 하는지, 그 원리를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온 개념이 바로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 AI 답변 엔진 최적화예요.
검색 결과 페이지 순위를 재는 SEO와 달리, 링크 클릭이 아니라 AI 답변 안에서의 '인용'과 '언급'으로 성과를 재는 거라 측정 방식 자체가 새로 필요한데요. 오늘은 저희 Frostai로 이 AEO를 실제로 측정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나이키 사례로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Frostai로 시작하기, 5단계면 끝나요
1단계. 브랜드 URL 입력
시작은 간단해요. 국가를 선택하고 분석하고 싶은 브랜드의 URL을 넣으면 끝이에요. 예시로 나이키 홈페이지(https://www.nike.com/)를 넣어서 보여드릴게요. URL만 넣으면 웹사이트를 스캔해서 브랜드와 경쟁사 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해요.
[분석 시작] 버튼을 누르면 AI가 웹페이지를 분석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보통 1~2분 정도 걸려요.
2단계. 브랜드 정보 및 측정 타겟 확인
분석이 끝나면 브랜드명, 업종/카테고리, 브랜드 설명이 자동으로 채워져요. 나이키의 경우 업종은 스포츠 용품/애슬레틱 풋웨어·어패럴로, 설명에는 오리건주 비버튼 본사, 조던·컨버스 브랜드 보유 같은 정보까지 정리돼서 나와요.
여기서 눈여겨보면 좋은 항목이 '별칭' 필드예요. 필수는 아니고 선택 항목인데, "나이키", "Nike, Inc.", "NIKE"처럼 AI 응답에서 브랜드를 가리킬 수 있는 다양한 표기를 등록해두는 곳이에요. 등록해두면 가시성 분석할 때 언급을 놓치지 않고 더 폭넓게 감지할 수 있어요.
그다음이 진짜 핵심인 '측정 타겟'이에요. 이 브랜드의 AI 가시성을 어떤 사용자의 검색 기준으로 측정할지 정하는 단계인데요. AI가 "러닝/트레이닝 등 특정 스포츠를 위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 "패션·라이프스타일 목적으로 스니커즈를 구매하는 일반 소비자", "농구·축구 등 구기 스포츠용 전문 장비를 찾는 소비자", "키즈/주니어 운동화를 구매하는 부모" 이렇게 후보를 추천해주고, 여기서 선택하거나 직접 타겟을 추가할 수 있어요. 이 타겟이 다음 단계인 경쟁사 선정 기준이 되니까 신중하게 골라야 해요.
3단계. 경쟁사 분석
측정 타겟을 정하고 나면 AI가 그 기준에 맞는 경쟁사를 자동으로 찾아줘요. 나이키 사례에서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ASICS, 언더아머, 푸마 이렇게 5개 브랜드가 뜨네요. 경쟁사 목록이 마음에 안 들면 직접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요.
4단계. 프롬프트 등록: AI 추천 vs 직접 등록
경쟁사까지 확정했으면 이제 AI 가시성 분석에 쓸 질문 목록을 준비해야 해요. 여기서 두 가지 방법 중에 고를 수 있어요.
AI로 프롬프트 생성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생성 단계 브랜드 분석과 측정 타겟을 바탕으로 AI가 자동으로 질문을 만들어줘요. 손 안 대고 빠르게 세팅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보유 프롬프트 가져오기
보유 프롬프트 등록 단계 이미 관리 중인 질문 리스트가 있다면 CSV나 XLSX 파일로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요. 최대 5MB, 1,000행까지 지원하고, Topics 열이 있으면 주제까지 함께 매칭돼요. 빈 카테고리나 빈 주제가 있어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옵션이 있어서 파일이 완벽하게 정리돼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둘 중 어떤 방법을 골라도 나중에 언제든 추가·수정할 수 있으니까 일단 가볍게 시작해도 돼요.
5단계. 프롬프트 확인 및 가시성 분석 시작
AI가 프롬프트를 만들면 카테고리별로 정리돼서 나와요. 나이키 예시를 보면 이렇게 나뉘어 있었어요.
정보 탐색형(5개): "러닝화 쿠셔닝이랑 반발력 차이가 뭐야?", "초보 러너가 러닝화 고를 때 뭘 봐야 해?" 같은, 아직 구매 전 단계에서 궁금한 걸 묻는 질문
구매 고려형(8개): "나이키 페가수스랑 보메로 중에 뭐가 나아?", "마라톤 완주용 러닝화 뭐가 제일 좋아?"처럼 비교·추천을 원하는 질문
구매 결정형(5개): "나이키 러닝화 어디서 사면 제일 싸?", "카본플레이트 러닝화 후기 어때?"처럼 구매 직전 단계의 질문
각 질문에는 어떤 토픽(러닝화 추천, 트레이닝·짐 운동화, 스포츠 브랜드 비교 등)에 속하는지도 태그로 붙어 있어서, 나중에 어느 영역에서 브랜드가 잘 언급되는지/안 되는지 파악하기 좋아요. 프롬프트를 다 확인했으면 [가시성 분석 시작] 버튼 하나로 끝이에요.
분석이 진행되는 동안 실제로 여러 AI 엔진에 해당 프롬프트들을 검색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거치고요, 완료되면 아래 4가지 숫자로 결과가 딱 나와요.
가시성 점수: 79.2점
총 멘션: 38회
인용 수: 13회
점유율: 41.3%
이 숫자들이 바로 AI한테 물어봤을 때 내 브랜드가 실제로 얼마나 언급되고 있는지를 수치화한 지표예요. 여기서 [대시보드에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프롬프트별, 경쟁사별로 더 쪼개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요.
👉🏻 AI 가시성 점수의 표본이 되는 AEO 프롬프트 관리하기
👉🏻 주제(Topic)별 AI 가시성 분석으로 AEO 전략 수립 하기
더 잘 사용하려면? 브랜드 설정 부가 기능
가시성 분석이 끝났다고 여기서 멈추시기엔 아쉬워요. 왼쪽 사이드바 맨 아래에 있는 '브랜드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일반, 경쟁사, 소유 채널, 브랜드 보이스, 작성 규정, 연동까지 총 6개 탭이 있는데, 이 중에서 콘텐츠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브랜드 보이스'랑 '작성 규정' 두 개는 챙기시는 걸 추천해요.
1. 톤앤매너 설정 (브랜드 보이스)
[브랜드 설정 - 브랜드 보이스] 탭에서 우리 브랜드만의 말투를 지정할 수 있어요. 직접 입력해도 되고 오른쪽 위 'AI로 자동 채우기' 버튼으로 초안을 받아서 다듬어도 돼요.
입력 항목은 '보이스 가이드'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요.
보이스 가이드: 톤앤매너 전반을 자유 서술로 적는 큰 텍스트 박스예요. 예시로 아래와 같이 넣어볼 수 있어요.
검색의도에 맞고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으로 도입부 시작하세요
[톤앤 매너]
친근한 대화체를 사용하세요
- 종결어미: "~예요", "~죠", "~해요"
- 독자와의 대화: "여러분은 ~하시나요?", "~해볼게요"
- 공감 표현: "~하다 보면", "~할 때가 있어요"제목 스타일: ‘질문형 후킹·숫자 포함·30자 이내’처럼 제목을 만들 때 지킬 규칙을 따로 적는 칸이에요.
독자 호칭: ‘여러분 / 고객님 / 너’처럼 독자를 어떻게 부를지 정하는 칸이에요.
다 입력하고 오른쪽 아래 [저장] 버튼을 누르면 다음 콘텐츠 생성부터 브랜드 보이스가 반영돼요. 이렇게 설정해두면 브랜드 목소리가 일관되게 유지되면서도, 딱딱한 정보 전달식이 아니라 독자와 대화하는 느낌으로 콘텐츠가 만들어져요.
2. 법률·의료 분야라면 작성 규정 입력
만약 다루는 업종이 법률이나 의료처럼 표현에 민감한 규제가 있는 분야라면, [브랜드 설정 - 작성 규정] 탭에 지켜야 할 룰을 입력해두는 게 좋아요. 브랜드 콘텐츠에 적용할 작성 가이드라인, 금지·제한 표현, 필수 고지문을 설정해두면 콘텐츠 생성 시 자동으로 반영돼요. 구성은 네 블록으로 나뉘어 있어요.
프리셋에서 시작
검증된 규제 규칙셋을 드롭다운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에요. 지금은 ‘의료기기·미국(FDA/FTC)’, ‘의료기기·한국(의료기기법/MFDS)’처럼 의료기기 업종 위주로 프리셋이 준비돼 있어서, 해당 업종이라면 바로 불러와서 저장 전에 자유롭게 편집하면 돼요.
AI로 작성 규정 생성
‘미국 FDA + 한국 의료기기법, 의료영상 AI’처럼 관할·도메인 힌트를 입력하면, 브랜드 정보를 바탕으로 공식 규제 출처를 조사해서 작성 규정 초안을 만들어줘요. 다만 생성 결과가 기존 편집 내용을 통째로 대체하니까, 저장 전에 꼭 검토가 필요해요.
작성 가이드라인
전 국가 공통으로 적용되는 자유 형식 지침을 500자 이내로 적는 칸이에요. ‘모든 성능 주장에는 임상·허가 근거를 함께 표기하고, 단정적 치료·진단 표현은 피합니다’ 같은 식으로요.
금지·제한 표현
작성 규정 금지 제한 표현 설정 금지·제한 표현은 등록할 때 입력 항목이 꽤 세분화돼 있어요. '검출 방식'은 용어(정확 일치)/개념(문맥 판단)/정확 치환(대체어 교체)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용어(정확 일치)'를 선택하면, "완치"라는 표현을 금지 표현으로 등록하고 '권장 방향'에 "증상 개선"을, '사유'에 "의료기기법 §24 — 확정 진단·치료 클레임 금지" 같은 근거를 적어두는 식이에요.
여기에 '적용 국가'까지 미국(US)/한국(KR)/공통 중에서 정해두면, 이후 콘텐츠 생성할 때 딱 그 표현만 코드로 정확히 잡아내서 권장 표현으로 바꿔줘요. 반대로 정확한 단어 하나가 아니라 "치료 효과를 단정하는 뉘앙스" 같은 개념 자체를 걸러야 한다면 '개념(문맥 판단)'을 선택하면 돼요.
필수 고지문
작성 규정 필수 고지문 설정 필수 고지문도 '적용 국가'(미국/한국/공통)를 먼저 정하고, "CAUTION—Investigational device. Limited by Federal law to investigational use." 같은 실제 고지 문구를 텍스트로 등록해두는 방식이에요. 콘텐츠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고지·면책 문구를 국가별로 관리할 수 있는 자리예요.
이렇게 광고성 표현 제한이나 의학적 근거 표기 방식 같은 걸 미리 설정해두면, 이후 생성되는 콘텐츠가 규정을 벗어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어요.
내 브랜드 위치부터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브랜드 URL 입력부터 가시성 분석, 그리고 브랜드 보이스·작성 규정 설정까지 나이키 사례로 쭉 따라와봤어요. 정리해보면 흐름은 결국 단순해요. 브랜드를 등록하고, 누구 기준으로 측정할지 정하고, 경쟁사와 비교할 프롬프트를 준비해서, 실제 AI 엔진 여러 개에 물어본 결과를 숫자로 받아보는 거예요.
내 브랜드가 검색 결과 몇 페이지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이제 충분하지 않아요.고객이 실제로 AI한테 "이거 뭐가 좋아?"라고 물었을 때 내 브랜드가 나오는지 여부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니까요. 아직 가시성 점수를 확인해본 적 없다면, 오늘 소개한 5단계로 한 번 직접 돌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